그룹 비스트가 선공개곡 '버터플라이'로 최초 더블 발라드 활동을 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스트는 오는 27일 0시 정규 3집 '하이라이트(Highlight)' 선공개곡 '버터플라이'(Butterfl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정식 컴백일 보다 1주일 먼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비스트는 이와 관련해 오늘(23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버터플라이'의 아트워크, 제목, 컴백일을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버터플라이'는 용준형과 뮤지션 다비(DAVII)가 공동 작사작곡을 맡은 곡으로 떠나가는 연인을 날아가는 나비로 묘사한 발라드이다.
한편 비스트는 현재까지 '비가 오는 날엔', '미드나잇', '일하러 가야 돼' 등 데뷔이후 발표한 선공개 활동 곡들을 음원과 음악방송 1위에 올려놓은 바 있어 이번 선공개곡 '버터플라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