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청순 콘셉트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브레이브걸스 세 번째 미니앨범 ‘하이힐(HIGH HEELS)’ 쇼케이스가 열렸다.
유정은 “걸크러쉬부터 섹시 콘셉트를 했으니, 청순한 콘셉트를 하고 싶다. 마지막 쇄기를 박으려면 청순미를 보여드려야 하지 않을까”라며 “저희가 나이가 조금 있는데 그에 맞는 청순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혜란은 “‘변했어’ 활동 때는 음원차트 안에 잠깐 들었다가 빠졌다. 오늘은 아직 활동 시작도 안했는데 70위권에 들어갔다”며 “그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변했어’ 때보다 나은 모습 보여드리고, 점점 더 성장해가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활동 포부를 전했다.
타이틀 곡 ‘하이힐’ 은 룩 댄스를 기반으로 둔 팝 넘버 곡으로 강렬한 일렉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경쾌한 리듬과 HOOK에 반복되는 브라스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남자를 유혹하려는 마음의 여자를 대표할 수 있는 하이힐에 비유했다.
브레이브걸스는 29일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SBS ‘쇼! 챔피언’ 을 통해 컴백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yunhj@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