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차오루가 남다른 알바 경험담을 언급해 MC, 패널, 많은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게스트로 출연해 새로운 G9멤버들과 유쾌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차오루는 한국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서 “원래 중국에서 1집 냈었다. 2집 준비중에 부모님 권유로 한국에 오게됐다”라면서 벌써 10년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차오루는 자신의 한국 생활 에피소드에 대해서 “한국에서 아르바이트 한 적이 있는데 일 끝나고 여자 사장님과 인터넷 쇼핑몰을 즐겨 했어요”라고 밝히면서 “월급이 40만원이었는데 (쇼핑으로) 80만원을 썼다”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한편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의 진행과 새로운 G9멤버들이 토론을 펼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