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장혁이 자신이 집도한 병원장의 응급 수술 실패를 하자 격한 분노를 표출해 극에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뷰티풀 마인드’에서는 천재외과의 이영오(장혁 분)가 병원장 응급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신만만하게 수술실에 들어선 이영오는 완벽한 계산을 하며 수술을 진행했지만 심정지한 병원장이 끝내 사망했다.
이에 이영오는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당황해 수술실을 나왔고 계진성(박소담 분)의 질문에도 “내 수술은 틀리지 않았어”라고 몇 번을 되풀이하면서 “집도의로서 말하는데 난 완벽한 수술을 했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특히 이영오는 많은 무리들을 피해 혼자가 되자 벽을 주먹으로 내리치며 자신의 실패를 믿지 못하며 휘청거려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장혁, 박소담, 윤현민 등이 출연한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