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초점] 개그맨들의 자구책 마련, 홍대 코미디위크-부코페

[엔터온뉴스 조정원 기자] 코미디 전문 프로그램이 줄어들면서 개그맨들의 설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에 개그맨들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과 ‘홍대 코미디위크(이하 코미디위크)’로 대중과 직접 소통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오는 8월26일부터 시작하는 부코페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매년 4일 간 진행됐던 행사 기간을 9일로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초석을 다져온 김준호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아시아 유일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로의 입지를 쌓아온 부코페는 국내외 코미디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객들과 웃음으로 소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부코페에서도 넌버벌 코미디 팀 ‘옹알스’, 마술부터 몸개그, 애드리브까지 어우러진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의 ‘쇼그맨’ 등 콩트부터 넌버벌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코미디의 향연이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부코페 관계자는 “부코페를 통해 선후배 개그맨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화합의 장이자 개그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다. 특히 올해 부코페는 코미디언들이 직접 모여 섭외와 기획, 연출까지 하니 더욱 특별하고 탄탄해진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엔터온뉴스 조정원 기자] 코미디 전문 프로그램이 줄어들면서 개그맨들의 설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에 개그맨들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과 ‘홍대 코미디위크(이하 코미디위크)’로 대중과 직접 소통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오는 8월26일부터 시작하는 부코페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매년 4일 간 진행됐던 행사 기간을 9일로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초석을 다져온 김준호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아시아 유일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로의 입지를 쌓아온 부코페는 국내외 코미디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객들과 웃음으로 소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부코페에서도 넌버벌 코미디 팀 ‘옹알스’, 마술부터 몸개그, 애드리브까지 어우러진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의 ‘쇼그맨’ 등 콩트부터 넌버벌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코미디의 향연이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부코페 관계자는 “부코페를 통해 선후배 개그맨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화합의 장이자 개그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다. 특히 올해 부코페는 코미디언들이 직접 모여 섭외와 기획, 연출까지 하니 더욱 특별하고 탄탄해진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엔터온뉴스 조정원 기자] 코미디 전문 프로그램이 줄어들면서 개그맨들의 설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에 개그맨들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과 ‘홍대 코미디위크(이하 코미디위크)’로 대중과 직접 소통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오는 8월26일부터 시작하는 부코페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매년 4일 간 진행됐던 행사 기간을 9일로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초석을 다져온 김준호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아시아 유일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로의 입지를 쌓아온 부코페는 국내외 코미디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객들과 웃음으로 소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부코페에서도 넌버벌 코미디 팀 ‘옹알스’, 마술부터 몸개그, 애드리브까지 어우러진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의 ‘쇼그맨’ 등 콩트부터 넌버벌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코미디의 향연이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부코페 관계자는 “부코페를 통해 선후배 개그맨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화합의 장이자 개그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다. 특히 올해 부코페는 코미디언들이 직접 모여 섭외와 기획, 연출까지 하니 더욱 특별하고 탄탄해진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부코페에 앞서 7월1일부터 3일간 서울 홍대 일대에서는 코미디위크가 첫 발을 내딛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미디 퍼포먼스, 스탠팅 코미디를 비롯해 EDM 공연 등 다채로운 형태의 개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 개그 프로그램 KBS ‘개그 콘서트’,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 빅리그’까지 3사 개그맨들이 총출동해 의기투합을 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미디위크 관계자는 “클럽과 거리 밴드 정도로 굳어져 있던 홍대 앞 공연 문화에 코미디를 더해 다시금 공연 문화를 다채롭게 활성화 시키고픈 취지에서 시작됐고 국내에선 본적 없던 형태의 개그 페스티벌로 준비 중이다”라며 “국민 MC급 개그맨을 비롯해 설 자리가 많지 않은 신인 개그맨들까지 함께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될 것이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꾸준한 코미디계 선후배의 노력으로 문화로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특히 부코페와 코미디위크에는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가 MBC ‘별들에게 물어봐’ 이후 20년 만에 첫 단독 개그 공연을 선보인다. 이경규는 ‘이경규쇼-응답하라 이경규’라는 타이틀로 절친한 후배 개그맨 이윤석, 윤형빈과 함께하는 세 남자의 토크를 비롯해 콩트와 음악이 어우러진 버라이어티 한 공연을 펼쳐질 예정이다.

이처럼 개그맨들이 브라운관이 아닌 관객들의 바로 앞에서 함께 호흡하고 웃음을 직접 전달하다 보면 대중들도 코미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관심은 코미디의 활성과 수요로 이어지며, TV에서도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신규 코미디 프로그램 개설로 연결될 수 있다. 아울러 자신을 알리기 힘든 신인들에게는 좋은 등용문이 될 것이며, 선배 개그맨들에게는 후배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미디위크는 윤형빈소극장, 상상마당, 디딤홀, 스텀프, 김대범소극장, 임혁필소극장 등 홍대 주변에 위치한 6개 공연장을 중심으로, 부코페는 해운대 센텀시티와 경성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조정원 기자 chojw00@enteron.com

부코페에 앞서 7월1일부터 3일간 서울 홍대 일대에서는 코미디위크가 첫 발을 내딛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미디 퍼포먼스, 스탠팅 코미디를 비롯해 EDM 공연 등 다채로운 형태의 개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 개그 프로그램 KBS ‘개그 콘서트’,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 빅리그’까지 3사 개그맨들이 총출동해 의기투합을 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미디위크 관계자는 “클럽과 거리 밴드 정도로 굳어져 있던 홍대 앞 공연 문화에 코미디를 더해 다시금 공연 문화를 다채롭게 활성화 시키고픈 취지에서 시작됐고 국내에선 본적 없던 형태의 개그 페스티벌로 준비 중이다”라며 “국민 MC급 개그맨을 비롯해 설 자리가 많지 않은 신인 개그맨들까지 함께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될 것이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꾸준한 코미디계 선후배의 노력으로 문화로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특히 부코페와 코미디위크에는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가 MBC ‘별들에게 물어봐’ 이후 20년 만에 첫 단독 개그 공연을 선보인다. 이경규는 ‘이경규쇼-응답하라 이경규’라는 타이틀로 절친한 후배 개그맨 이윤석, 윤형빈과 함께하는 세 남자의 토크를 비롯해 콩트와 음악이 어우러진 버라이어티 한 공연을 펼쳐질 예정이다.

이처럼 개그맨들이 브라운관이 아닌 관객들의 바로 앞에서 함께 호흡하고 웃음을 직접 전달하다 보면 대중들도 코미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관심은 코미디의 활성과 수요로 이어지며, TV에서도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신규 코미디 프로그램 개설로 연결될 수 있다. 아울러 자신을 알리기 힘든 신인들에게는 좋은 등용문이 될 것이며, 선배 개그맨들에게는 후배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미디위크는 윤형빈소극장, 상상마당, 디딤홀, 스텀프, 김대범소극장, 임혁필소극장 등 홍대 주변에 위치한 6개 공연장을 중심으로, 부코페는 해운대 센텀시티와 경성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조정원 기자 chojw00@enteron.com

사진: 김현우 기자

부코페에 앞서 7월1일부터 3일간 서울 홍대 일대에서는 코미디위크가 첫 발을 내딛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미디 퍼포먼스, 스탠팅 코미디를 비롯해 EDM 공연 등 다채로운 형태의 개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 개그 프로그램 KBS ‘개그 콘서트’,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 빅리그’까지 3사 개그맨들이 총출동해 의기투합을 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미디위크 관계자는 “클럽과 거리 밴드 정도로 굳어져 있던 홍대 앞 공연 문화에 코미디를 더해 다시금 공연 문화를 다채롭게 활성화 시키고픈 취지에서 시작됐고 국내에선 본적 없던 형태의 개그 페스티벌로 준비 중이다”라며 “국민 MC급 개그맨을 비롯해 설 자리가 많지 않은 신인 개그맨들까지 함께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될 것이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꾸준한 코미디계 선후배의 노력으로 문화로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특히 부코페와 코미디위크에는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가 MBC ‘별들에게 물어봐’ 이후 20년 만에 첫 단독 개그 공연을 선보인다. 이경규는 ‘이경규쇼-응답하라 이경규’라는 타이틀로 절친한 후배 개그맨 이윤석, 윤형빈과 함께하는 세 남자의 토크를 비롯해 콩트와 음악이 어우러진 버라이어티 한 공연을 펼쳐질 예정이다.

이처럼 개그맨들이 브라운관이 아닌 관객들의 바로 앞에서 함께 호흡하고 웃음을 직접 전달하다 보면 대중들도 코미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관심은 코미디의 활성과 수요로 이어지며, TV에서도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신규 코미디 프로그램 개설로 연결될 수 있다. 아울러 자신을 알리기 힘든 신인들에게는 좋은 등용문이 될 것이며, 선배 개그맨들에게는 후배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미디위크는 윤형빈소극장, 상상마당, 디딤홀, 스텀프, 김대범소극장, 임혁필소극장 등 홍대 주변에 위치한 6개 공연장을 중심으로, 부코페는 해운대 센텀시티와 경성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조정원 기자 chojw00@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