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대표 안종배)와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대표 심재철 국회부의장),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상임대표 김정호)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인성 클린데이 2주년 기념식`이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날 `제2회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시상식`도 진행된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는 2014년부터 7월 7일을 `인성 클린데이`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스마트시대 건강한 미디어 사용과 깨끗한 콘텐츠 문화를 만들겠다는 범국민 클린콘텐츠 운동이다. 하루에 1개 이상 칭찬과 희망 메시지를 주변에 보내고 건강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2회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대상도 시상한다. 9개 콘텐츠 분야별로 인성 함양과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기여한 콘텐츠를 선정,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대상`을 수여한다. △영화 부문 `히말라야`(이석훈 감독) △방송 `응답하라 1988`(신원호PD) △애니메이션 `구름빵` (정용기 원장) △공연 `청춘합창단`(권대욱 회장) △가요 `봄:BOM`(가수 최고은) △게임 `인벤션시티`(구자열 회장/김복남 대표) △스포츠 `한궁`(허광 회장), △캐릭터부문 `뽀로로`(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 △도서부문 소설 목민심서(황인경 작가)가 선정됐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