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주인공이 확정되지 않았다.
1일 오전 MBC는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주인공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금보라만 남자주인공 엄마 역할로 출연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MBC는 "‘불어라 미풍아’는 '가화만사성'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박한별이 '불어라 미풍아'의 타이틀롤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불어라 미풍아'는 이북 출신의 자산가 할아버지가 자신의 후손이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로, 여주인공 김미풍은 평양무용대학교 출신의 탈북자 캐릭터를 그린다.
한편 '불어라 미풍아'의 남자주인공으로는 손호준이 거론되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