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대만 5명의 여성, 연예인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폭로”

출처:/시나닷컴(新浪网)
출처:/시나닷컴(新浪网)

[엔터온뉴스 박은경 에디터] 대만의 한 남자 연예인이 무려 5명의 여성을 성폭행 했다는 주장이 연이어 나온다고 중국 언론이 전했다.

6월 30일 중국 봉황연예매체에 따르면 대만의 한 여성 스타일리스타가 대만 연예인 친위(친웨이)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7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7장의 대화기록을 공개했다. 그녀는 친위가 자신을 반강제로 성폭행한 후 자취를 감췄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가 사건을 공개한 이후 4명의 다른 여성도 똑같은 방식으로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친위는 스타일리스트인 여성분과 6년 전 교제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행위는 서로 합의하에 이루어졌으며 절대 성폭행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편 친위는 대만방송 금종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상, 최고 MC상 등을 수상한 적이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박은경 에디터 enqing888@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