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김윤서가 소이현을 향해 독설을 하며 비극의 시작을 알려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에서는 채서린(김윤서 분)은 식물인간 상태가 된 강지유(소이현 분)에 독설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채서린은 행방불명된 강지유를 찾았고 그녀에게 “넌 이제 홍순복이야. 뭘 해도 억울하고 비참해지는 홍순복”이라고 독설을 하며 자신의 본명으로 요양원에 입원시켜버렸다.
특히 채서린은 “난 너 보다 더 많이 가질 거고, 더 많이 누릴 거고 이 손에 다 쥘 거야”라고 비극의 시작을 알려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배우 김윤서, 소이현, 오민석 등이 출연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