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 박선호, 박민지 향한 달달한 애정 “기 좀 충전할게‘

출처:/ MBC '다시 시작해' 캡처
출처:/ MBC '다시 시작해' 캡처

‘다시 시작해’ 박선호가 박민지를 지긋이 바라보며 달달한 애정을 드러내 많은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강지욱(박선호 분)이 나영자(박민지 분)을 붙잡고 다정한 눈맞춤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욱은 우연히 마주친 영자에 “나 오늘 중요한 데 가요. 아주 고집 세고 괴팍한 사람 만나러 가는데 그 전에 기 좀 팍팍 모을게요”라며 허리를 굽혀 영자의 눈을 지긋이 바라봤고, 이어 “에너지 좀 충전할게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영자를 향한 남다른 마음을 대놓고 드러냈다.

특히 지욱은 영자를 향해 “좋은 기운 충전했으니 가보겠다. 고마워요”라며 싱긋 웃으며 자리를 떴고, 이를 본 예라(고우리 분)은 영자에게 “네가 어디서 남의 남자랑 눈을 맞춰? 정신을 못 차렸어”라고 화를 내 영자를 어이없게 만들었다.

한편 배우 박선호, 박민지, 고우리, 김정훈 등이 출연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