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2' 수애 오달수, 남다른 애정 과시 "돈독한 사이, 민낯 자주 봤다"

출처:/영화 스틸컷
출처:/영화 스틸컷

'국가대표2' 수애 오달수가 남다른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영화 '국가대표2'에서 수애는 유일무이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에이스 지원 역을 연기한다. 오달수는 유일한 청일점 대웅 역으로 '국가대표 감독’ 타이틀에 대한 욕심으로 덜컥 감독 제안에 승낙해버린 문제적 감독이다.



이 밖에도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 등 성격도, 사연도 각양각색인 오합지졸의 캐릭터들이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만나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오달수는 "수애와는 영화 '그해 여름' 이후로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다"며 "'국가대표2'를 함께 촬영하면서 민낯도 자주 보고 하니까 이제는 남매 같은 기분도 든다"며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영화 스틸 컷 속에서 수애와 오달수는 허물 없는 모습으로 드라마 속 케미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영화 '국가대표2'는 오는 8월 개봉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