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현장┃부활] 박완규 “부활 2집, 현재 엑소 급 인기”

사진=이승훈 기자
사진=이승훈 기자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가수 박완규가 부활 2집을 현재 그룹 엑소의 인기와 비교하며 최고의 앨범으로 꼽았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 PTS 연습실에서 부활 콘서트 ‘프렌즈(Friends)’ 연습실 공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밴드 부활 멤버 김태원, 서재혁, 채제민, 김동명, 가수 김종서, 박완규가 참석했다.



박완규는 “제가 중학생일 때 부활 2집이 나왔는데 친구들이 모두 테이프를 가지고 있었을 만큼 명반이었다”며 “당시 부활의 인기는 지금의 엑소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았다. 제게 부활 2집 전곡은 완벽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이에 부활 드러머 채제민은 “예전에 서태지 건드려서 곤욕을 치르더니 이제는 엑소까지 건드리려한다”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활 콘서트 ‘프렌즈’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