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 고밥지점 오픈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 15번째 점포인 고밥지점을 호치민시 고밥지역에 개점했다고 7일 밝혔다. 연말까지 3개 지점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고밥지역은 거주인구가 55만명에 이르는 중산층 밀집지역으로 한국계 대형쇼핑센터인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이 진출해 있으며 고밥지점도 이러한 점주환경에 맞춰 리테일 특화점포로 운영된다.

신한베트남은행은 고밥지점 지점장으로 신한베트남은행 최초 여성지점장을 임명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