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신소율, 휴지통과 혼연일체 된 ‘인사불성 만취 연기’

출처 : 삼화 네트웍스
출처 : 삼화 네트웍스

‘그래, 그런거야’ 신소율이 휴지통과 혼연일체가 된 ‘인사불성 만취 연기’를 선보인다.

신소율은 9일(오늘)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43회에서 현란한 주사로 집안을 발칵 뒤집을 전망이다.



극중 신소율은 간호사 유소희 역을 맡아 ‘소개팅 남’ 이승윤(승철 역)으로부터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있는가 하면, ‘남사친’ 이도영(찬우 역)과도 티격태격 케미를 빚어내면서 미묘한 썸 관계를 형성하는 등 매회 파란만장한 이야기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신소율이 이도영과 술을 마신 후 만취 상태에서 부축을 받아 힘겹게 집으로 귀가하는 장면이 담기는 것. 또한 아빠 송승환(경호 역)의 도움을 받아 겨우 집 안으로 들어온 신소율이 거실 가운데서 휴지통에 얼굴을 들이박고 토하고 있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내고 있는 터.

만취한 신소율을 두고, 난감한 기색의 이도영과 화난 송승환의 표정이 포착된 가운데 과연 신소율의 주사가 어떻게 펼쳐질지, 그 후폭풍은 어떨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그동안 이도영과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했던 신소율이 43회에서는 이도영과 깜짝 놀랄만한 일을 벌일 예정”이라며 “과연 신소율이 어떤 일로 안방극장을 들썩일 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