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박미선, 이봉원 한식조리기능사 합격에 "날 위해 죽을 때까지 요리해야 해"

출처:/ MBC 사람이 좋다 캡처
출처:/ 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개그맨 이봉원이 한식조리기능사에 합격에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오후에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끝가지 간다. 이봉원의 도전'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원은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 요리학원에 다닌다"며 "최근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기 시험을 앞둔 이봉원은 "실기는 한 번에 합격하는 것을 어렵다"라며 "오늘 느낌은 60은 합격, 40은 불합격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미선은 실기시험에 합격하게 된 이봉원을 두고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다"라며 "이제 집에서 날 위해 죽을 때까지 요리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