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자동주행(Auto Pilot) 기능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머스크는 한 인터뷰에서 자동주행 기능을 유지하고 운전자 자동주행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동주행사용법을 담은 블로그를 운용할 계획을 밝혔다고 WSJ는 보도했다. 블로그는 자동주행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자동주행 기능을 활성화했을 때 운전자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담는다.
머스크는 “많은 사람이 자동주행 모드를 켰을 때 그게 어떤 것인지 잘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