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소신 발언을 하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오후에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맷 데이먼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맷 데이먼은 "자국 정치에 관심을 쏟는 일은 모든 사람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정치 소신 발언에 대해 운을 뗐다.
이어 맷 데이먼은 "여태까지 비열한 표현을 쓴 적이 없을 뿐더러 단지 일부 정치인들의 정치 행태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특히 맷 데이먼은 "대중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야 할 자리에 나와 있는 만큼 문제될 점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사실 우리 모두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고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