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셈 정상회의 폐막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즉 아셈이 16일 북한의 핵 개발을 강력 규탄하는 내용의 의장 성명을 채택하고 폐막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앞서 열린 자유토론을 통해 "아셈의 비전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은 한반도 통일"이라며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최근 발생한 프랑스 테러와 터키 쿠데타에 대해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국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