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초복을 맞은 가운데 초계탕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삼계탕의 기본 준비 재료는 영계, 대파, 양파, 마늘, 소금, 찹쌀, 황기, 수삼 등이 있다.
우선 영계를 몸속 안쪽까지 물에 깨끗하게 씻어낸다.
이후 다듬은 채소와 찹쌀을 깨끗하게 씻어 물에 충분히 불린 후 냄비에 물을 붓고 대파와 양파, 마늘 1~2쪽, 소금을 넣은 뒤 푹 끓여준다.
이어 영계의 몸속에 찹쌀과 황기, 수삼을 넣고 꼬치를 끼워 속의 재료가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게 고정 하고 중간 불에서 40분 이상 삶아주면 완성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