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와 딘이 신곡에서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헤이즈와 딘은 18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미니앨범 ‘앤 줄라이(And July)’를 공개, 각종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앤 줄라이(And July)’는 올드스쿨 힙합 바이브가 담긴 소울 곡으로 친구 사이던 남녀가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과정의 풋풋함과 설렘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
딘이 작곡, 헤이즈와 딘이 공동 작사한 이 곡은 프로듀서 딘의 감성과 헤이즈의 매력적인 보컬과 랩이 잘 어우러져 둘 만의 색다른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함께 공개된 신곡 ‘앤 줄라이(And July) 뮤직비디오를 통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패셔너블한 의상을 입고 두 사람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비트에 맞춰 리듬을 탔다. 하지만 얼굴이 상처투성이인 모습이 비춰지면서 연인이 아닌 이성 친구 사이임을 암시했다.
특히, 딘은 앞서 태연의 ‘스타라이트’라는 곡에 피처링 참여하며 최고의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엔 헤이즈와 만나 또 다른 느낌의 커플 케미를 만들어 내 눈길을 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