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오대환, 결혼 9년차 다둥이 아빠 고백 “정말 행복해”

출처:/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출처:/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파워타임’ 배우 오대환이 결혼 9년차에 딸 셋, 아들 하나인 다둥이 아빠인 사실을 전해 많은 청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배우 오대환, 이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배우 오대환은 “29살에 결혼했고 9년 차예요”라면서 “큰 딸이 9살이고 딸만 셋. 사실 아내 배 속에 한 멱이 더 있고, 아들이에요”라고 말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오대환은 자신의 아내에 대해서 “제고 공연 당시 (아내가 음악 스태프로 첫 출근하는 날) 만났는데 너무 괜찮았다”라면서 “대시 4번을 차이고 5번째 성공했고 1년 2개월 연애 후 결혼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오대환은 “(결혼 생활이) 정말 좋다. 행복하다. 거짓말 하는 거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오대환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마진석 역을 맡아 화제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