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안혜지의 등장에 남성 출연자들이 환호했다.
안혜지는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은 제주도 여행 편으로 8,90년대 하이틴 스타 안혜지를 비롯해 구본승이 새롭게 출연했다.
안혜지의 등장에 과거 함께 활동하며 라이벌 구도를 이뤘던 김완선은 반갑게 반기며 인사를 나누었다.
남성 출연자들은 안혜지를 칭찬하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치마를 입고온 안혜지를 보고 김국진은 "뒤에서 보고 마네킹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최성국은 "몸매 좋다고 얘기 한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안혜지는 "수지 언니한테 혼나실 거 같다"도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