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에게 음식 떠 먹여주는 로봇 나왔다

환자에게 음식 떠 먹여주는 로봇 나왔다
환자에게 음식 떠 먹여주는 로봇 나왔다

손을 쓸 수 없는 환자나 장애인을 위한 급식 로봇이 선보였다.

로봇 전문업체 데신(Desin)은 환자에게 음식을 떠먹여주는 로봇 `오비`(Obi)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 로봇은 프로그래밍없이 보호자가 로봇팔을 움직여 환자에 맞게 정확하게 세팅할 수 있다. 로봇 팔이 네 개의 접시에 놓여진 음식을 숟가락으로 떠 먹여줘 보호자 도움이 필요없다. 크기와 무게도 식탁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적당한 사이즈다. 가격은 4500달러(513만원)이며 이 회사 홈페이지(meetobi.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