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 정수진)는 `하나멤버스 원큐(1Q)카드 Pay`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 및 간편결제를 이용할 경우, 사용금액의 1%를 하나머니로 한도제한 없이 일단위 적립이 가능하다.
모바일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 적용대상은 사용인원 및 범용성 등을 고려해 총 10가지를 선정했다. 모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SSG페이 등과 연동해 사용가능하다.
또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을 3개 영역으로 구분해 생활, 통신·대중교통, 해외 영역에서 사용 시 영역별 월 최대 1만하나머니(영역별 누적 사용금액 10만원당 5000하나머니), 최대 3만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하나머니는 원클릭서비스를 통해 결제가 가능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KEB하나은행 ATM을 통해 현금인출이 가능하며, 뷰티포인트를 비롯한 OK캐시백, SSG 머니, CJ ONE포인트 등 타 포인트와 하나머니 간 전환도 가능하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