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이 홍진경이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교란 작전을 펼쳐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오후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서장훈, 홍진경, 이기우가 게스트로 등장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와 홍진경은 엄지 레슬링 대결을 펼치기에 앞서 홍진경의 긴 엄지 손가락을 본 송지효를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은 "검지를 내민 것 아니야"라며 폭소했다.
특히 유재석은 홍진경이 게임에 집중 할 수 없도록 "진경이가 의리 있고 참 좋은 친구다"라며 "잔거짓말을 좀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 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