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펫의 이중생활, 국내 더빙판 작업에 '성우계 어벤져스' 참여

사진: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스틸컷
사진: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스틸컷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국내 더빙판 작업에 최고의 성우진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 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미니언즈'를 제작한 일루미네이션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쿵푸팬더' 시리즈의 포 역할을 맡았던 엄상현 성우는 '마이펫의 이중생활' 국내 더빙판에서 맥스 역을 맡는다. 맥스와 앙숙인 듀크는 '도라에몽' 시리즈의 퉁퉁이 목소리로 유명한 최석필 성우가 연기한다.

'슈렉'의 피오나 공주 목소리를 담당했던 김옥경 성우는 고양이 클로이를, '쿵푸팬더3'-'주토피아' 등에 참여한 김하영 성우가 강아지 기젯을 연기한다.

이밖에도 권창욱, 김나을, 손중환 등 다수의 작품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던 성우진이 참여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