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박은빈, 박혜수의 든든한 영웅 선배 등극 ‘감동 폭발’

출처:/ JTBC '청춘시대' 캡처
출처:/ JTBC '청춘시대' 캡처

‘청춘시대’ 박은빈이 박혜수의 든든한 영웅이 되는 모습이 전해져 많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에서 송지원(박은빈 분)이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하는 유은재(박혜수 분)에게 든든한 선배가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재는 자신하게 과하게 친한 척을 하며 다가오는 남자 선배에 부담을 느끼거나 근처 미용실, 옷가게 등에서 바가지를 쓰며 남들에게 아무말 못하고 당하고만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시원시원한 성격의 지원은 그런 은재의 손을 잡고 미용실에 가서는 은재의 파마를 문제 삼고는 “여기 불매 운동 할 거에요”라며 당장 파마를 풀게 했으며 심지어 옷가게에서 환불까지 척척 받아내 은재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특히 은재에 영웅이 된 지원은 정작 자신의 소개팅 등에서 특유의 시원시원한 성격 때문에 애프터도 받지 못하는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박은빈, 박혜수 등이 출연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