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배우 차승원이 유해진과 함께 나영석 PD에 게스트를 요구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고창편’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이 일을 하기 전에 나영석 PD를 향해 게스트를 요구하며 닦달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승원은 “게스트 빨리 불러줘”라면서 “김장 맛 없어도 돼. 돈만 벌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를 곁에서 들은 유해진 또한 “맞아 (돈 벌어서) 김치는 사 먹으면 되지”라고 맞장구를 쳤다.
특히 나PD는 "7인조? 9인조 아이돌?"이라고 묻자 차승원은 “15인조 아이돌 불러라. 우린 밖에 나가서 잘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한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출연한 tvN ‘삼시세끼-고창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