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남궁민, 훈훈한 아이 아빠로 강렬한 첫 등장 ‘기대감↑’

출처:/ SBS '닥터스' 캡처
출처:/ SBS '닥터스' 캡처

남궁민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아이 아빠인 남바람 역으로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에 강렬한 인상을 안겼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배우 남궁민이 아이 둘이 있는 아이 아빠이자 극 중 국일병원에 자주 오는 배달원 남바람으로 등장했다.



이날 남바람은 강수(김민석 분)과 중대(조현식 분)의 주문으로 배달을 왔고 특유의 선한 미소로 사람 좋은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남바람은 의사들을 향해서 “일곱 살 짜리 남자 아이인데 걸을 때 뛰뚱뛰뚱 걸으면 문제가 있는건가요?”라면서 “제 아들인데.. 걸을 때 좀 다리를 절어서 동네 병원을 갔더니 뇌에 문제가 있으면 그럴 수 있다고 큰 병원에 가보라고 하더라구요....”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오늘 1일 오후 10시 13회, 오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