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권율이 가면을 벗고 섬뜩한 표정을 드러내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주혜성(권율 분)이 섬뜩한 진짜 표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서연(백서이 분)은 주혜성을 보고 그의 곁으로 달려가 강아지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했고, 이야기 도중 혜성이 꺼내든 볼펜을 보고 서연이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이어 서연은 갑자기 사라져버린 친구 현주가 갖고 있던 볼펜과 똑같은 볼펜을 갖고 있는 혜성을 이상하게 느끼고 경찰에게 이를 언급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혜성은 평소의 훈훈하고 젠틀했던 모습과는 정반대인 섬뜩한 진짜 본성을 드러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권율, 백서이, 김소현, 옥택연 등이 출연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