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오늘(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는 지난 1일 방송된 '닥터스'는 18.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하 동일기준)
이번 시청률 수치는 지난 달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18.7%보다 0.2%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인 것.
이날 방송된 '닥터스'에서는 비밀 연애를 시작하는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몬스터'는 10.7%, KBS 2TV '뷰티풀 마인드'는 2.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