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박스' 시청률이 5.7%를 기록했다.
오늘(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맨 인 블랙박스' 시청률은 5.7%(전국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구라, 최기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블랙박스를 통해 본 다양한 세상사를 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시청자의 제보로 상대 차량 피해자에게 장애를 남긴 음주운전 사건, 주행 중인 타이어가 차량에서 빠져나와 생긴 교통사고 등 도로 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슈들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워킹맘육아대디' 10.3%, '리얼스토리'는 8.5%, '1대100' 5.0% 등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