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9세이브, 이틀 만에 세이브 또 추가! ‘완벽한 구원 성공’

출처:/ TV조선 캡처(기사와 무관)
출처:/ TV조선 캡처(기사와 무관)

오승환 9세이브를 기록해 구원 성공을 해 전 세계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홈경기에서 오승환이 9회 초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오승환은 이틀만에 세이브를 추가하면서 시즌 9호를 기록했으며 평균 자책점을 2.06으로 낮춰졌다.

특히 오승환은 마지막 상대 프레디와 치열한 대결 끝 헛스윙 삼진을 처리하며 한 점차 리드를 완벽하게 지켜냈다.

한편 오승환 선수의 팀인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경기서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