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안정환 이재은이 ‘2016 리우 올림픽’의 화려한 개막식을 생중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오전(한국시간) ‘2016 리우올림픽’의 개막식이 화려하게 열렸으며 MBC ‘2016 리우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방송을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해설위원, 이재은 아나운서가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안정환 해설위원은 “올림픽 개회식 현장은 처음이라 정말 기대되고 영광이다”라면서 “축구의 성지로 여겨지는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성주 캐스터는 “오늘 개회식이 카니발 삼바 축제를 재현한다는 이야기를 들어 더욱 기대가 큽니다”라며 특유의 시원시원한 진행솜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2016 리우 올림픽’ 생중계는 현지시간 지난 5일부터-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경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