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꽃비 정이연, 나해령 폭행죄로 고소 "계산에서 고의로 밀었다"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내 마음의 꽃비의 정이연이 박형준의 친딸인 나해령을 폭행죄로 고소했다.

10일 오전 방송한 KBS 일일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정꽃님(나해령 분)을 폭행죄로 고소하는 민혜주(정이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혜주가 승재(박형준 분)의 친딸인 꽃님을 완전히 떼어내기 위해 저지른 악행이다.

이후 억울하게 고소를 당한 꽃님은 혜주에게 병문안을 와서 진실을 말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

이에 꽃님은 사과도 포기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밝히고 병실을 나왔다.

한편 '내 마음의 꽃비' 11일 방송은 '리우 올림픽' 특별 중계방송으로 결방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