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입성 손연재, 경기 앞두고 컨디션 조절 주력...공식 훈련은?

출처:/ 손연재 인스타그램
출처:/ 손연재 인스타그램

리우에 입성한 손연재가 리듬체조 경기 시작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에 주력할 예정이다.

대한체조협회와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손연재가 현지시각으로 새벽에 선수촌에 들어왔다"라며 "휴식을 위해 17일 오후와 저녁 시간대 예정된 공식 훈련을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연재는 다음날부터 공식 훈련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날(16일) 리우에 입성한 손연재는 옐레나 리표르도바 코치와 논의해 컨디션 조절 및 체력 안배를 고려하면서 훈련 일정을 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20분 예선, 21일 오전 3시 20분 결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