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발목 부상으로 리패키지 활동 제외

사진=김현우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그룹 엑소(EXO)가 오는 18일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로 컴백하는 가운데, 멤버 카이가 부상으로 인해 이번 활동에 함께 하지 못한다.

17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는 부상당한 발목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아쉽게도 이번 방송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카이는 앞서 지난 3월 콘서트 연습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으며, 같은 부위를 또 다시 다치며 7월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도 최소한의 무대만 소화했다.

아쉽게도 이번 리패키지 방송 활동에서 카이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앨범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yunhj@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