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표 예매 전쟁, 가장 치열했던 노선은? 잔여석 판매 22일부터...

출처:/코레일 홈페이지
출처:/코레일 홈페이지

추석 열차표 예매가 17~18일 진행된다. 오늘(18일)에는 호남선과 전라·장항·중앙선 열차표 예매가 진행됐다.

18일 코레일 홈페이지와 현장 예매를 통해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새벽 6시부터 낮 12시까지 6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현장 예매는 서울역 등 지정된 역 창구에서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2시간 동안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오는 9월 13∼18일 6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이다.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예매한 추석 열차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오는 22일 자정까지 발권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열차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예약대기를 한 신청자에게 자동 할당된다.

만약 이 기간 예매에 실패해도 취소되거나 판매하고 남은 승차권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톡 과 자동발매기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노선별 예매율은 9월 14일 경부선 하행 예매율이 89.3%로 가장 높았고, 13일 82.1%, 15일 66.4%의 순이었다. 경전선도 14일 예매율이 83.2%로 가장 높았으며 13일 69.0%, 15일 62.3%의 순이었다. 동해선은 14일 92.2%, 13일 81.9%, 15일 74.0%의 예매율을 각각 기록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