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오혜리 금메달 획득 소식이 전해졌다.
오혜리는 2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대한태권도협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혜리선수의 시원시원한 금빛발차기!! 5명의 선수중 4명의 선수가 모두 메달을 획득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세계랭킹 일위를 이긴 오혜리선수 넘나 자랑스럽습니다 #태권도 #리우올림픽 #8번째 #금메달 #대한태권도협회 #오혜리”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오혜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차 #힘내라 #화이팅 #즐기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혜리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태권도 국가대표 차동민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나선것으로 보인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