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콘솔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PS4) 새 모델로 보이는 이미지가 온라인에 공개됐다.
21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영국 온라인 중고거래사이트 검트리(Gumtree)에 기존 PS4보다 얇고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된 새 모델이 리스트에 올라왔다. 판매자는 295파운드(385달러·43만원)에 팔겠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글은 지워진 상태다.
소니는 다음달 7일 뉴욕에서 `플레이스테이션 미팅`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소니는 코드네임이 `네오(Neo)`인 새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 모델이 4K PS4버전일지 단순한 업데이트버전일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니는 2년전 플레이스테이션미팅에서 PS4를 공개한 바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