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출연한 걸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이 괴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런닝우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노사연, 안문숙, 하재숙, 이미주,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정은 펀칭머신 대결을 통해 가벼운 펀치로 591점을 얻어 2위에 오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김세정은 하재숙과의 이름표 뜯기 맞대결에서 엄청난 힘을 바탕으로 기를 쓰고 버티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 한 번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