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키는 “그동안 뮤지컬이나 소극장 공연을 통해 주로 인사드리다가 첫 드라마를 하게 돼 부담도 된다”며 “부담감이 아이돌이라는 편견으로 인한 부담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최규식 PD를 비롯해 배우 하석진, 박하선, 공명, 황우슬혜, 민진웅, 김동영, 샤이니 키, 다이아 정채연이 참석했다.
‘혼술남녀’는 혼자 술 마시는 노량진 학원가 강사들과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9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