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KBS2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 MC를 맡았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26일 KBS2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 측은 배우 남궁민이 MC로 최종 확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진 측은 “남궁민은 악역부터 코믹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배우라서 MC변신에도 기대가 많았다”라고 남궁민에 거는 기대감을 보였다.
특히 제작진 측은 “남궁민의 냉정과 코믹을 오가는 전에 없는 색다른 진행과 풍성한 볼거리로 안방극장을 달굴 것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궁민이 지난 2004년 ‘뮤직뱅크’ 이후 약 11년 만에 MC를 맡은 KBS2 ‘승부’는 오는 9월 추석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