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세계서 가장 가벼운 접히는 드론 출시

DJI, 세계서 가장 가벼운 접히는 드론 출시

세계 최대 민간용 드론업체인 중국 DJI가 접히는 드론(foldable drone)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현지시각) 드론 전문 매체 헬리가이(Heliguy)는 DJI가 출시 예정인 드론 이미지를 공개했다. 제품이름은 `마빅`이다. 이 상표로 최근 DJI가 등록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마빅은 4K 카메라와 2축 짐볼, 접히는 날개, 안드로이드 LCD콘트롤러를 갖췄다. 무게는 1.43파운드(648g)로 DJI드론 중 가장 가볍다. 지금까지 가장 가벼운 드론은 팬텀2비전으로 2.6파운드였다. 마빅의 배터리는 3380 ㎃h로 알려졌다. 팬텀2비전 배터리는 5200 ㎃h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