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네 생각’ 반주 음원 무상 제공…특급 팬서비스

사진=뮤직팜 제공
사진=뮤직팜 제공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가수 존박이 팬들의 요청으로 신곡 반주 음원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12일 오전 존박에 따르면 음원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신곡 '네 생각'의 반주 음원을 무료로 배포한다.



존박은 지난 1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네 생각' 반주 음원을 제공했으며, 팬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존박은 "팬들이 결혼 축가나 프러포즈용으로 사용하고 싶다면서 반주 음원 요청을 많이 했다"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제 노래를 꼭 쓰고 싶다는 분들을 위해 반주 음원을 무료로 배포하게 됐다"고 반주 음원을 무상 제공한 이유를 설명했다.

소속사 뮤직팜은 "과거 이적도 자신의 히트곡 '다행이다' 반주 음원을 같은 이유로 팬들을 위해 무료 배포해 박수를 받은 바 있다"고 공개했다.

존박은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