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모바일 버전이 중국 출시 6일 만에 500만건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경무단 모바일`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 출시된 이 게임은 중국 내 사전예약 240만건을 돌파했다. 16일 중국 출시 후 22일 현재 5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넷이즈는 경무단 모바일 출시 이후 매일 신규 이용자가 급증, 이용자 접속 폭주로 현재 서버 증설 작업을 진행 중이다.
넷이즈는 오는 23일부터 경무단 모바일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모두 아이템 판매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경무단 모바일 중국 출시에 따른 수익 창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10년 넘게 큰 사랑을 받아온 오디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중국 게임 업계 굴지 기업인 넷이즈를 통해 서비스해 기대가 크다”라며 “한빛소프트는 오디션 IP를 활용해 모바일 게임, VR 게임 개발 등 플랫폼 다변화를 꾀하고 세계 게임 시장 지역별 니즈에 맞는 양질의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