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회장 김철균)는 국내 인터넷전문가가 최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제13회 웹어워드코리아` 후보 등록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인터넷전문가협회 3만5000여 회원과 아이어워드 평가위원단 3000여명이 한 해 동안 새로 개발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를 시상하는 행사다. 분야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올해는 13개 부문 83개 분야에 걸쳐 후보 등록을 받는다. 아이어워드 온라인 회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평가위원회는 비주얼디자인, 사용자환경(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지표 기반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11월 18일 발표 예정이다.
김철균 회장은 “웹어워드코리아는 인터넷을 활용한 평가시스템과 인터넷 실무자 집단지성을 활용해 공정하게 수상작을 결정한다”며 “기존 시상식과 차별화된 미래 지향적 시상식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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