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한선화의 계약 만료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전효성은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 동안 시크릿 멤버로 함께 했던 한선화 양이 연기자의 길을 걷기 위해 시크릿으로서의 활동은 마무리하게 됐다”며 “이제 가수로서 함께할 수는 없지만 그동안 동고동락해줬던 선화 양의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4명으로 활동하는 동안 많은 사랑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했다는 말씀 전한다”며 “앞으로의 시크릿 활동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한선화 씨가 10월 13일을 끝으로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계약을 종료한다”며 “시크릿은 재계약을 완료한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3인 체제로 유지되고, 당사는 개별 활동 또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