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수상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28일 오전 서울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임영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왼쪽)과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이 기념촬영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28일 오전 서울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임영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왼쪽)과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이 기념촬영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28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KRCA는 한국표준협회가 사회책임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와 잘 소통하고 있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 지속가능 경영분야 전문가와 해당기업 이해관계자가 국제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주요 사회책임경영 이슈인 금융소비자보호, 환경경영, 금융접근성 확대 등의 추진성과 보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의견 수렴 △조직을 둘러싼 위험과 기회, 메가트렌드 분석 대응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KSI(Korean Sustainability Index,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1위기업 인증수여식에서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각각 은행, 신용카드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