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5일부터 25일까지 2016년도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공개채용은 넥슨, 넥슨지티, 네오플, 띵소프트 4개 법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법인에 따라 △게임사업 △해외사업 △플랫폼엔지니어 △IT엔지니어도 채용한다.
신입사원은 졸업자 또는 2017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학점과 공인영어성적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력사원은 법인별 상세 모집요강을 참고해 지원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10월 25일 오후 5시까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직무 소개 등 채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입사원은 `서류 전형` `역량 테스트(개발직군)` `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된다. 경력사원은 부서 별 협의를 통해 정해진다.
백한주 넥슨 인사실장은 “참신한 게임 개발 등 게임 산업에서 역량을 발휘하고자 하는 창의적이고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은 `피파온라인3`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등 세계 190여 개 국가에 100여 종 게임을 서비스하며 연 매출 약 1조8000억원 중 6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린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